“부목사님과 유치부전도사님을 소개하며...”

<김광복목사님, 임정이사모님>

저희 교회에 새로이 부임하신 김광복 부담임목사님을 먼저 소개합니다. 김목사님은 대학을 마칠 때까지 베다니교회(구로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김목사님의 어머니께서는 20년 넘게 그 교회에서 심방전도사로 사역하시고 은퇴하셨다고 합니다. 성가대, 교회학교 총무교사, 주임교사, 청년부 회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기독교 미디어 서회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찍이 어려서부터 목회자가 되기를 소원하였기에 협성대학교에 입학해서 신학을 공부하고, 감리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협성대학교를 다닐 때에는 과대표, 학번장을 지내는 등 리더쉽이 뛰어난 분입니다. 대학원을 다니는 동안에는 수지 영광제일교회에서 교육전도사 생활을 했고, 대학원을 졸업하고는 은평지방 생명샘교회에서 담임목회를 3년간 하고, 서울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특별히 북한 땅의 영혼들을 위해 비젼을 갖고 기도하고 있으며, 어린이 전도, 찬양 사역에도 경험이 많이 있고, 다양한 영성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바이블 네비게이션 성경통독 강사로도 활동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고(큰 공을 갖고 노는 것은 자신 있다고 하는데, 이번 청장년회에서 준비하는 족구대회에서 실력을 봐야겠습니다.) 찬양을 좋아해서 학창시절에 합창단 활동도 많이 했습니다. 활발한 성격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며, 계획적이고 활동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임정이사모님은 강화중앙교회에서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였고 강화도에서 지난 10년동안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를 했고, 아주 침착하고 성숙하고 믿음이 좋은 분입니다. 사택은 유진빌라(한솔아파트 앞)로 정하고 이번 주간에 이사하게 됩니다. 좋은 분들을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분이 우리 교회에서 행복하게 열매가 넘치는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음으로 잘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소연전도사님>

새롭게 유치부 사역을 맡아주실 박소연전도사님은 현재 협성대학교 신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데, 지금까지는 중학생 시절부터 섬기던 응암중앙교회에서 유치부를 맡아 사역을 했습니다. 교회와 대학교 채플에서 피아노 반주로 섬겼고, 대학에서는 여학생회 부회장과 생활관 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공부도 잘해서 성적우수 장학생이기도 합니다.

열정이 있고, 재능이 뛰어나서 모든 일에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정교사, 유아 영어교사, 유아 피아노교사 자격증을 대학 졸업과 함께 받게 될 예정입니다. 정말 훌륭하고 뛰어난 분을 우리 교회에 보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사람이 가장 중요합니다. 귀한 주의 종들을 우리 교회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하나님이 기쁘게 쓰시는 사람이 많은 교회! 하나님이 쓰실 만한 사람을 많이 키워내는 교회! 그런 교회를 위해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주의 은혜로… 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