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구원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십시오.”

주님은 우릴 부르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소명(Calling)이라 합니다. 부르심 받은 사람들에게 주어진 일이 사명(Mission)입니다. 주님은 부르신 사람들에게 반드시 사명을 주십니다.

1. 영혼구원은 주님의 지상 대명령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가장 큰 명령, 지상 대명령(the Great Commission)을 주십니다.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영혼구원의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9-20)

예수님의 지상 대명령, 최후의 명령은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의 삶 속에 우리의 가장 큰 관심이 영혼구원이 되길 소망합니다.

2.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도 영혼구원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

약속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과 12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다가 성령을 체험하고 교회가 세워집니다. 이처럼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은 교회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사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영혼구원의 사명을 잃어버린 교회는 방향을 잃어버리고 표류하는 배와 같습니다.

3.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영혼을 구원하십시오.
그러므로 우리는 모이면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흩어지면 불신자들을 섬기고 사랑하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교회와 목장으로 모일 때마다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흩어져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의 가장 큰 관심이 영혼구원이 되기 원합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디모데후서 4:2a)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입니다. 우리가 영혼구원의 열정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면 준비된 영혼을 만날 것입니다. 주님은 담대하게 말씀을 전할 용기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영혼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실 줄 믿습니다.

- 작은 종 이상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