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들을 환영하면서…”

“마음이 평화롭고 따뜻해집니다.”

“따뜻하고 든든한 느낌이 들었어요”

“교회가 좋고, 화목해 보인다.”

“젊고 활기찬 교회 분위기”

“가족 같은 교우들의 대우”

“아이들 교육(지도)에 너~무 힘쓰신다.”

“다양하고 역동적인 행사”

“가족적이고 서민적인 모습들이 친근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쉽고 은혜롭습니다. 감명 받았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말씀이 가슴에 느껴졌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니 더할 나위 없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좋으시고 편하게 해 주셔서 참 평안한 교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믿음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 형제 자매님들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영원한 복 받으세요” 하는 것이 어색하고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정이 있는 교회라는 느낌이 듭니다.”

“말씀 노트” 덕분에 설교 말씀이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교인들이 참 친절하시고, 겸손함이 배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목사님이 정말 멋있으십니다.”

“처음에는 어르신들이 많은 줄로만 알았는데, 젊은 가정들도 많아서 왠지 편한 느낌입니다.”

지난 주일부터 10기 새가족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새가족들이 참석했습니다. 우리 교회에 처음 오셔서 느낀 점을 적어 달라고 작은 쪽지에 부탁을 드렸더니, 위와 같은 내용들을 적어 주셨습니다. 더 많은 내용을 적어 주셨는데, 다 싣지 못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우리 교회가 새로 오시는 분들에게 이렇게 좋은 이미지와 인상을 드렸다면, 그건 우리가 뭔가 노력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고 깨달아집니다. 우리에게 먼저 은혜를 부어 주시고, 그 은혜가 넘쳐 흐르게 하셔서 모든 사람들에게 평안과 따뜻함을 나누게 하셨습니다.

간절히 소원하기는, 위의 내용들이 첫 인상에 그치지 않고 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욱 그 깊은 맛이 드러나는 그런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요즘 교회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경우가 많은데, 주님과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또한, 우리가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분들을 초청합시다. 우리가 순전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통로로 넉넉히 쓰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 나와 보세요!” 자신 있게 권하며 초청해 봅시다.

11월 25일 주일 오후 새가족환영회에 모두 참석하셔서 새가족들을 정성껏 맞아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아름답고 행복한 교회를 함께 이루어가는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의 은혜로… 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