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1월22일 (금) 저녁7시

 

생명목장은 토요일 저녁 5시30분에 모이는데, 토요일에 있는 `목자,목녀 위로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주 만큼은 금요일로 변경하여 모이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서울에서 인천으로 7시까지 가기에는 경인고속도로 사정이 그리 좋지 않기에 장소도 2층 휴게실로 옮겨서 모임을 하였습니다. (인천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것이 더 나을 줄 알았는데, 퇴근 시간과 겹쳐서 올라가는 길도 만만치 않더군요.) 

금요일 저녁시간에 모이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힘이 들더군요.

 

오후 7시에 모이기로 약속했지만, 차가 많이 막혀 오후8시가 다 되어 3가정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특별 저녁식사는 `봉구스 밥버거`

우리 목장 식구 중에 한 가정이 `인천 삼산점 봉구스 밥버거` 매장을 오픈하였습니다.

 

잠시 홍보를 하자면....

밥을 햄버거 모양처럼 만들어 밥 사이에 마요네즈, 참치, 단무지, 김치 등등을 넣어서 만든 주먹밥(?)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한끼 식사가 가능하여 젊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저희 목장 식구들도 젊어서 그런가요?? ㅎㅎ. 아이들 할 것 없이 어른 목장 식구들도 정말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사발면과 밥버거를 함께 먹으니 진짜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제품 홍보^^ 죄송합니다. ㅎㅎ)

 

월급쟁이만 있는 우리 목장 식구 중에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신 가정이라 함께 기도하며 사업이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