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대청소와 헌금 드리는 방법의 변경에 대해”



<교회 대청소에 대해>

우리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성전에 온전히 모일 수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것을 통해 언제든지 성전에 와서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일(6월 18일)에는 우리에게 성전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온 성도들이 힘을 합해 성전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 다음 주일에는 청소하기에 편안한 복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2. 목장의 조별로 담당구역과 청소할 내용을 넣어드렸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집의 수건 중에 걸레로 쓸 수 있는 것을 가져오셔서 1층 사무실 앞에 놓아주시기 바랍니다.

4. 예배를 마치면 바로 조별로 모여 조장이 기도한 후에 청소를 시작합니다.

5. 다음 주일은 오후 예배는 없고 실버 목장은 비전채플에서 모입니다.

6. 청소를 마치면 단체 인증사진을 찍어 민경준목사님에게 보내시고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7. 청소를 마치신 조는 1층 사무실에 와서 간식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8. 먼저 청소가 끝난 조는 다른 조를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헌금 드리는 방법의 변경에 대해>

주일예배에 있어서 헌금은 중요한 예배의 요소입니다. 헌금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의 마음과 삶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헌금 시간에 드려진 헌금을 강단에 봉헌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비접촉으로 헌금을 해야 하기에 예배당 앞에 헌금함을 놓고 예배 전에 미리 헌금을 했었습니다. 이제 코로나에 대한 규제가 다 해제가 되었기에 7월부터 전에 하던 대로 헌금 시간에 헌금 바구니를 통해 헌금하고 봉헌하려고 합니다. 이 방법이 앞에서 말씀드린 헌금의 의미를 더 잘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 2부 헌금위원은 교사들과 2부 예배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담당해 주셨고 3부는 목장별로 담당을 했었습니다. 2부 헌금위원은 전에처럼 하지만 3부는 선교회별(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회)로 한 달씩 담당을 정해서 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가 목장을 중심으로 봉사를 하다 보니 선교회별 봉사가 없었는데 헌금위원으로 봉사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거룩하고 은혜로운 예배가 되도록 각 선교회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참여와 헌신을 부탁드립니다.

- 작은 종 이상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