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교사주일을 맞이하여......)

1. 가르침은 예수님의 중요한 사역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예수님의 중요한 사역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마태복음 9:35) 

2.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르침을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20) 

3. 초대교회는 가르치는 공동체였습니다.

  초대교회는 주님의 모범과 명령을 따라 가르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사도행전 5:42) 

가르치는 일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는 가르침은 주님의 명령이며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가르쳐야 영혼을 구원할 수 있고 주님의 제자를 세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교사주일입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교회학교 학생들이 온전히 모이지 못하고 교사들도 가르치고 양육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교사주일을 맞이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사의 사명을 잘 감당해 주신 것에 대해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교회학교도 다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먼저 교사들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회의 중요한 사명인 가르치는 사명을 위해 자원하시고 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교회학교가 다시 활기를 찾고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가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작은 종 이상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