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힘써 주십시오.”



교회는 희랍어로 ‘에클레시아’인데 ‘밖으로 불러 모으다.’라는 뜻으로 불러 모아진 성도들의 모임을 말합니다. 교회는 모여 예배하고 교육하고 교제하고 봉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교회가 이 목적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2년 넘게 실시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이외에 모든 것이 해제되었습니다. 이제 교회는 코로나 이전과 같이 모여 예배하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기에 코로나 상황을 보며 단계적으로 예배와 목장과 행사를 회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먼저 <성전에 모이는 예배>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힘써 주십시오.

  1) 성전에 모이는 예배는 지금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성전예배에 참여해 주시

     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배를 사모하며 믿음으로 결심하면 성전예배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처럼 모든 성도들이 모여 기쁨으로 예배하기를 기대하며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목장식구들 간에 서로 성전예배 참여를 격려하며 권면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모든 예배(주일, 수요, 새벽, 특별집회 등)는 지금처럼 성전예배와 실시간 중계를 병행해서 드립니다.

  4) 지난 특별 새벽기도회 때 유튜브 댓글을 통해 출석 확인을 했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고 그로 인해 예

      배가 더 활력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실시간 예배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유튜브의 댓글로 출석을 확인해

      주시고 유튜브 댓글이 어려우신 분들은 전도사님에게 카톡이나 문자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5) 정부에서 4월 25일부터 교회 내 식사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당장 주일 점심식사를 하는 것은 어려울 듯합니

      다. 코로나 상황을 보고 식사를 시작하는 것을 결정하고 그것과 함께 오후예배를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

      니다.

2. <목장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힘써 주십시오.

  1) 이제 대면목장으로 모일 수 있지만 아직도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오기에 코로나 상황을 보고 대면목장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금처럼 온라인 목장으로 열심히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실버목장은 교회 점심 식사를 시작하면서 같이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목장지도자 모임은 5월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3. <교회 행사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힘써 주십시오.

  1) 노인대학, 경노관광, 어와나, 축구교실 등의 교회 프로그램도 중단되었었는데 코로나 상황을 보며 가을학

     기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2)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등 교회학교 행사도 올 여름부터는 예년처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작은 종 이상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