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바른 예배’를 드립시다.”

창세기 4장에서 가인과 아벨이 예배를 드렸을 때, 하나님은 가인의 예배를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예배만 받으십니다.  히브리서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히브리서 11:4)

아벨은 믿음으로 드렸지만 가인은 그렇지 않았기에 그 예배를 받지 않으셨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같은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은 어떤 예배는 받으시고 어떤 예배는 받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대로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것을 바른 예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바른 예배가 드려지도록 다음과 같이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주일성수를 위해 토요일은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2. 예배는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기에 단정한 복장으로 예배에 참여합니다.

3. 예배 10분 전에 오셔서 기도로 준비합니다.

4. 예배 전에 설교 본문을 찾아 묵상합니다.

5. 헌금은 예배 전에 미리 준비해 둡니다.

6. 반드시 성경책을 가지고 예배에 참석합니다. 

7. 늦게 오시는 분이나 새가족을 위해 자리는 앞쪽 중앙부터 앉습니다.

8. 예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휴대폰을 꺼 둡니다.

9. 온전한 예배가 드려지기 위해선 입례송부터 축도까지 함께 해야 합니다.

10. 예배 전 후에 성도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눕니다.

우리교회의 예배가 매번 드려지는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거룩한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작은 종 이상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