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 31일 저희 목장의 VIP이신 박정운 성도님(허미정 집사님의 남편)께서 송구 영신 예배를 참석하셔서
다들 반가운 맘으로 환영회겸 해돋이 보러 영종도로 달려습니다.
새벽에 도착해 준비한 음식과 풍성한 얘기로 삶을 나누었답니다.
낮에 일터에서 일하시고 퇴근하여 피곤하실텐데도
예배참석은 물론 운전까지 멋드러지게 하신 새움목장 남성분들에게
넘넘 감사했어요.
사진에 없는 어린이들은 어디있을까요?..... 
해돋이 보려고 먼저 잠들었답니다..^^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2013년 일년 동안 받은 은혜와 여러가지 삶을 나누었습니다. 바쁜 시대에 태어난 우리 자녀들에게 부모인 저희들이 해줄 수 있는게 모범을 보이는 것과 기도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기도일꾼이신 김명숙 권사님은 받은 은헤가 얼마나 많던지듣는 내내 아멘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 그러다 어느새 해뜰 시간이 되어 바닷가로 나갔답니다. 드디어.... 
안개에 가려저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2014년 새해를 목장 식구들과 맞이해서 가슴이 벅찼답니다. 
모두들 표정들이 환하죠?이렇게 추억을 쌓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아침식사는 사골 국물로 끓인 떡국!역시 우리 목녀님의 음식 솜씨는 일품이에요..정말 맛있었습니다.목자님의 기도 또한 각 가정마다 세워주시고 아이들 축복기도 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박흥철,장경란 집사님의 큰아들 찬영 입니다.차분하고 반듯해서 믿음직하답니다. 잘생겼죠?할머니의 든든한 기도까지 받고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제가 맛난걸 만들어 주었습니다.... 뭐냐구요? 궁금하면 500원!!...... .. 
불량식품 뽑기였어요... ㅋㅋㅋ 무박 2일로 피곤하긴 했지만 하나님이 새움 목장에 부어주신 은혜 가득한 목장 모임이었습니다.2014년에도 주실 은혜 생각하며 올 한해도 새움 목장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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