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한지도 1년여 되었네요

가정교회를 시작할 때 새벽기도를 통해서 주님은 저에게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들을 높이시리라 "베드로의 고백처럼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약한 것을 자랑하노라"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두 가지 성경말씀을 주셨습니다. 정말 이 말씀이 너무나도 제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자연히 목장에서도 이 말씀을 놓고 기도하고 삶을 나누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서먹서먹 하던 목장식구들이 서로 약한것을 자랑하였고 자랑할때 눈물로 위로 해 주고 언젠가는 우리를 높여주실 주님을 믿고 삶을 나누면서 이젠 주님의 밥상에서 같이 나누는 참된 식구가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식구로 묶어주신 최고인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단양의풍목장은 최고는 아닙니다. 최고는 주님의 몫이니까요. 오직 주님을 믿으며 최선을 다하는 목장입니다.

주님이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신 만큼 목자와 목녀 목원들간에 서로 사랑 받는 방법을 배우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최선을 다하는 목장입니다.

저희 목장이 영혼구원의 주님의 사명을 생명으로 여기는 목장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목장식구들도 모든 목장들이 주님의 사명을 다하는 목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드리겠습니다.

항상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는 목장이 되도록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