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감사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의사인 존 자웨트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기도를 드리고 음식을 먹는 사람들’을 연구한 결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서는 없는 세 가지 특이한 물질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물질은 연구자인 존 자웨트 자신도 완전히 규명할 수 없는 일종의 신비한 백신(Vaccine)입니다. 그것은 모든 질병을 예방해 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전에도 감사하며 기도할 때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는 보고는 많이 있어 왔습니다.

두 번째 물질은 항독서(Antitoxin)라는 물질입니다. 이것은 항체 역할을 담당하여 각종 질병의 진행을 억제시켜주고, 병균의 침입을 막으며, 살균을 해주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과 아울러 치료에까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세 번째 물질은 안티셉틴(Antiseptin)이라는 물질입니다. 이것은 방부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위장 내에서 음식물이 이상 발효하거나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고, 소화 흡수를 도와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하루에 세 번 드리는 짧은 감사기도가 이런 효과를 가져 온다니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요즘 코로나19가 오래 동안 지속되면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감사보다는 오히려 불평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어려움 속에서도 매일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있고 감사의 조건이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감사를 발견하고 감사할 때 더 큰 복을 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은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적은 것을 놓고도 감사하십니다. 그때 오천 명이 먹고도 남는 기적이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시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요한복음 6:11, 새번역)

다니엘도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지는 위험 속에서도 오히려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다니엘은, 왕이 금령 문서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서,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그 다락방은 예루살렘 쪽으로 창문이 나 있었다. 그는 늘 하듯이, 하루에 세 번씩 그의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다.”(다니엘 6:10, 새번역)

식사할 때 드리는 짧은 감사기도가 건강을 위해 큰 효과를 가져 오는데 매일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 때 얼마나 많은 은혜와 복을 주시겠습니까?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때 매일 감사의 제목을 찾고 감사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 마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더 크고 놀라운 복으로 채워 주실 줄로 믿습니다.

작은 종 이상래 목사